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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향기템 리뷰(여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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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막 그렇게 향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글은 완전 일반인 기준 이 제품들의 향이 어떻게 느껴졌는지 정도로만 보면 좋다.


라운드 어라운드 (round aroaund)
편백 클린 스프레이 [화이트 대즐]
-> 나쁘진 않음… 그치만 나한테 났으면 좋을 것 같은 향은 아님. 어쩌다가 맡게 되면 오 좋넹! 이러지만 나한테는 이 향이 안났으면 함. 아니 그렇다고 싫은 향이라는 건 아님..맡다보면 오 향 좋다… 하지만… 그치만… 나한텐 이 향 안났으면 좋겠는걸… 산뜻하고 깔끔한 향이 좋아…. 산거 후회중…
아니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좀 상쾌한 향이 나는것같기도 함. 그건 좋은데…! 근데 이게 그냥 다른 향들이랑 섞여서 그 다른향에서 나는 상쾌한 향인건지 얘가 시간이 지나면 상쾌한 향이 나는건지 모르겠음.

스카이보틀 (skybottle)
화이트레인 퍼퓸 핸드크림
->진짜 내가 한눈에 반하고, 안사려고 했는데 결국산, 그만큼 만족도 짱 높은 내가 완전 좋아하는 향. 그치만 핸드크림치고 향이 강해서, 나는 좋은데 다른사람들한테 머리아플까봐 좁은 공간에서 쓰는 건 눈치보임.

더블유드레스룸 (w.dressroom)
97호 에이프릴 코튼
->이건 그냥 누가 맡아도 좋은향. 나도 완전 좋아하고,뿌리고 자면 행복함. 한번씩 계속 이 향이 맡아지는데 그때마다 기분 좋음. 뽀송뽀송향. 그치만 그만큼 너무 흔한 향… 이거 향 나면 아… 더블유드레스룸… 하는 느낌이라… 씁…. 살짝 질리기도함… 그치만 향은 좋다~~~

스너글(snuggle)
블루밍부케 (blooming bouquet)
->나쁘진 않음. 쏘쏘. 사알짝 달달하면서도 약간 음 빨래냄새? 빨래 막 하고 나오면 나는 냄새가 나서 좋다. 산뜻산뜻. 맡을수록 뭔가 좋아짐.ㅎㅎ. 그치만 이것도 좀 흔한 향 느낌. 애초에 막 빨래 돌렸을때 나는 향이 안흔할수가 없는걸! 그치만 그냥 옷장정리할 때 팍팍 뿌리기엔 좋을것같음.

스너글
허거블코튼
-> 별로임. 추천받아서 기대하고 맡아봤는데 내 취향 전혀 아니었음. 구매도 안함. 별로.

리베르
섬유향수 사이
-> 그냥 딱 처음 맡고, 오 내꺼 하면서 바로 산 제품. 진짜 내가 그냥 좋아하는 깔끔한 향 그 자체. 뭐 더 없다. 그냥 깔끔. 중성적임. 남자가 뿌려도 괜찮을듯. 스너글은 약간 여자옷에서 날것같음. 얘는 그냥 음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다 그냥 깔끔하고 코가 상쾌해지는 향임. 시원시원

the body shop
White musk eau de parfum
-> 향 나쁘지 않음. 그냥 무난하고 깔끔한 향. 소올직히 내 돈으로 살정도의 향은 아님. 뭐라 표현하지… 백화점 가면 맡을 수 있는 향? 그런 느낌이라 하면 되려나. 그냥 향수 없을 때 기분만 내려고 가끔 뿌리긴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산것처럼 오! 향좋아! 이 향 계속 맡고 싶어! 이런 느낌은 안남.

argan hair oil
Baby powder
-> 별로. 음…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긴 함. 안나는건 아님. 아 베이비 파우더 향이네…하지만 산뜻함이 1도 없음. 그냥 음 무겁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너무 인위적인향이 강함. 느글거린다해야하나. 잔향은 나쁘진 않은데. 인위적인게 너무 강해… 머리 아파…그리고 뭔가… 뭔가… 남자거같달까… 내가 베이비 파우더 향을 싫어하는건 분명 아닌데… 산뜻한 느낌이 없어도 너무 없음!

나는 약간 산뜻하고 시원한 향.. 폭닥폭닥한 향을 좋아하는듯? 적당히 폭신한 향?도 좋아하고… 이걸 말로 적으니까 이상하네… 완전 막 달달! 이런 향은 그닥… 시원! 상쾌! 뽀송! 이런 향 짱좋아
아니 막말로,, 다른 향기템보다 차라리 내 연고향이 더 좋은경우도 있음… 에바…
허브향…까진 좀 별로고… 우드향도 생각보단 별로임…. 생화향은 그냥 싫고…자연의 향으로 갈거면 그냥 아예 숲향? 딱 맡았을 때 상쾌한 향이 나면 좋은듯.

아도르
퍼퓸 헤어 오일 (2단계 히노키)
-> 그냥 아저씨 향이 남…. 극불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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