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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가에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로 올라왔다.
손이 모자라니 지갑은 일단 외투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서울로 도착하고 보니까 지갑이 없었다.
애써 본가에 두고온거겠지... 아니면 내가 그냥 가방에서 못찾는거겠지.. 하면서 부정하다가 결국 잃어버린것임을 빠르게 인정하고 인터넷에 서칭을 시작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 연락처:
서울지하철공사 분실물센터: 02-6110-6114 인천교통공사 분실물센터: 032-451-1352 부산교통공사 분실물센터: 051-469-4877 대구도시철도공사 분실물센터: 053-640-7121 광주도시철도공사 분실물센터: 062-360-5420
버스 분실물 센터 연락처:
서울특별시 버스분실물센터: 02-2133-3929 경기도 버스분실물센터: 031-8026-2515 인천광역시 버스분실물센터: 032-453-8957 부산광역시 버스분실물센터: 051-463-3000 대구광역시 버스분실물센터: 053-663-3584 광주광역시 버스분실물센터: 062-608-2470
근데 듣기로는 저 분실물 센터가 전화를 잘 안받는다고 했다. 나는 그래서 그냥 전화를 하기 보단 그냥 빨리 분실물이 올라온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내 분실물이 습득이 됐는지 안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https://www.lost112.go.kr/
lost 112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그리고 저 메뉴중에 "주인을 찾아요!(습득물)" 이라고 써있는 메뉴를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나는 지갑 안에 내 신분증이 있었기 때문에, 분실자명에 내 이름을 검색해서 계속 수시로 확인해주었다.
핸드폰이면 일련번호, 나처럼 지갑이나 신분증이면 분실자 이름으로 검색하는게 가장 빠르고 편한것 같다.
근데 나는 저렇게 했는데 뜨질 않아서...
분실자명은 다시 지우고, 분류명이나 습득장소로 내 지갑이 있나 찾아봤지만... 안에 현금이 많이 들어있어서 누가 가져가버린건지, 거의 12시간 넘게 수시로 서칭을 했지만 결국 뜨지 않았다...
다음부턴 지갑에 현금 안넣어두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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