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이라는것은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의 흔적이나 유해를 말한다.(지질시대란 약 46억년 전 지구가 탄생한 후부터 지금까지의 기간이다)
화석의 생성은 생물의 개체수가 많아야 하며 생물의 뼈나 껍질이 단단하고, 생물의 유해나 흔적이 훼손되기 전에 빨리 매몰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화석은 홍수나 산사태가 나면 생물의 유해나 흔적들에 갑자기 퇴적물에 묻히고, 이런 퇴적층이 오래 쌓이면 화석이 만들어진다. 이때 지각변동으로 인해서 화석이 땅 위로 올라오고 침식작용때문에 지층이 깎이면서 화석이 드러난다.
대부분의 화석은 퇴적암에서 발견된다 그 이유로는 변성암이나 화성암은 생성중에 높은 열과 압력을 받는데, 생물의 유해는 높은 열이나 압력을 받으면 유해가 파손되거나 형태가 사라지기때문이다.
화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표준화석과 시상화석이다. 먼저 표준화석은 주로 생존 기간이 짧고, 분포면적이 넓다. 표준화석이 있으면 그 지층의생성시대를알수있다.
(고생대:삼엽충,갑주어,방추충
중생대: 공룡, 암모나이트
신생대: 화폐석, 매머드)
시상화석은 표준화석과 반대로 생존기간이 길고, 분포면적이 좁다. 시상화석이 있으면 그 지층의 생성환경을 알려준다.
(고사리: 따뜻하고 습한 육지-숲
산호: 따뜻하고 얕은 바다
조개: 얕은 바다나 갯벌)
가끔 물고기 화석이 육지에서 발견되는것처럼 서식환경과 전혀다른 곳에서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생물이 퇴적된 후의 지각변동으로 인한것이다.
나중에 생성된 지층일수록 진화된 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 멀리 떨어진 대륙의 화석을 비교해서 대륙의 분포 및 이동 과정을 알수 있다.
지질시대는 여러 시대로 구분되어 있는데 그 기준은 생물계의 급격한 변화이다.(갑자기 멸종하거나 갑자기 출현하거나)
지질시대는 선캄브리아시대(화석 거의x), 고생대,중생대,신생대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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